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GA) 이직시 주의사항 4가지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GA) 이직시 주의사항 4가지

보험설계사 여러분 이직 후 만족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또 다시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절대 한번에 만족하는 이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관리자는 여러분에게 100%를 다 주지 않으니까요.
최근에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된 보험관리자가 있습니다. 나름 조사를 해보니 전부 다 허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돈을 주고 구매했고, 유튜브를 통한 리쿠르트도 막상 활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관리자는 “나는 다른 관리자들과 생각이 다르다”라며 지속적으로 리쿠르트 광고를 진행하고, 신규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것들을 확인했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서 이 관리자 예하의 FC 한 분이 찾아와서 오히려 상담을 하고 가더군요…

오늘은 보험설계사 여러분이 이직시 주의해야할 사항 4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소득공백 해결

바로 소득공백 해결입니다. 보통 해촉을 하고 새로운 회사에서 신규 코드가 나올 때까지 빠르면 보름, 길게는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달 9월에 해촉을 한다는 가정으로, 좋은 관리자를 만났을때는 해촉 전 9월 급여를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 관리자들이 많기 때문에 9월 급여는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좋은 관리자를 만나 9월 급여도 수령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새로운 회사에서 신규 코드 발급은 아주 빨라야 10월 중순에나 나오게 됩니다. 그럼 사실상 10월과 11월의 급여는 없게 됩니다. 코드가 없어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반드시 3달 이상의 생활비는 모아 놓고 이직 해야합니다.

보증보험 한도 확인

정착지원 수수료(섭시드)

대부분 이러한 소득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착지원 수수료를 지급받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착지원 수수료도 보증보험을 끊었을때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이며, 정착지원금을 받는 순간 대부분의 보험설계사는 모집수수료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또한 지급받은 정착지원 수수료는 위촉 기간에 따라 환수조건이 있고, 다시 환입해야할 돈이라 결국 빚입니다. 최대한 받지 않도록 3달 이상의 생활비는 준비해놔야 합니다.

정확한 수수료 및 직급 확인

수수료테이블

보험관리자가 보험설계사를 리쿠르트 할때 여기로 이직하시면 수수료테이블 90%를 드릴게요. 95%를 드릴게요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는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총량이 몇 %인지가 중요합니다. 이때 총량 역시 시상을 제외한 순수한 모집수수료의 총량을 확인해야합니다. 일부 부도덕한 회사의 관리자는 시상까지 포함해 수수료 총량을 안내 해주고 있습니다. 수수료 총량이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내에서는 대리점(GA)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수규정

정말 중요한 부분이 환수규정입니다. 대부분의 보험관리자들이 보험설계사를 리쿠르트 할때 좋은 장점만 이야기해주고, 환수규정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어떤 회사는 1~3회차까지 120% 환수를 하는 곳도 있고, 어떤 회사는 보험설계사가 받는 수수료만큼 구간에 따라 환수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정당하게 모집한 계약에 대한 수수료를 부당하게 환수당하면 얼마나 속상합니까… 환수규정 정확하게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선지급율

선지급율이라고함은 받아야 할 총 수수료를 익월에 지급해주는 비율을 말합니다. 선지급율이 높다는 것은 잔여수수료가 적다는 것이고, 선지급율이 높다고 반드시 설계사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 선지급율이 높은 회사들은 환수규정이 상당히 타이트하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20%의 환수규정을 가진 곳이 많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선지급율은 총량의 60~70%사이라면 적절합니다. 이 이상이라면 이직을 충분히 고려하시길 추천합니다.

시상구간

모집수수료와 별개로 보험설계사에게 중요한 것은 시상입니다. 원수사에서는 대체로 시상을 상품으로 대체하는 케이스가 많지만, 보험대리점(GA)에서의 시상은 99%이상 현금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시상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가’라는 보험대리점(GA)은 A보험사 상품을 10만원, 20만원~100만원 구간을 만들어 달성했을때 차등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A보험사 뿐만아니라 전 보험사의 시상을 구간별로 나눠서 지급하고 있죠. 상품의 다양성 때문에 보험대리점(GA)으로 이직을 했는데… 시상때문에 A보험사 상품만 팔 수는 없지 않나요? 반면 ‘나’라는 보험대리점(GA)은 보험사 구별없이 월납금액의 %로 지급한다면 영업하는 보험설계사 입장에서는 어느 회사가 더 좋을까요? 시상지급에 있어서 보험대리점(GA)의 보험사별로의 구간차별은 없어야합니다.

DB 및 마케팅 지원

요즘 보험설계사분들이 영업을 함에 있어서 DB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대체 언제까지 DB를 구매해서 사용 하실건가요?

DB는 구매하는게 아니라 여러분의 개인브랜딩을 통해서 스스로 창출해야합니다. 이렇게 창출해준다고 해놓고, 막상 이직하고 나니 나몰라하며 DB 구매를 강요하는 회사 정말 많습니다… 이직하는 보험설계사를 위해서 어떠한 지원과 노력을 할 수 있는지를 묻지 마시고, 과거와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해달라고 요구하세요! 보험설계사가 롱런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결론

이직을 하려고 마음 먹으셨다면 위의 내용을 반드시 필수사항으로 체크하셔야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친절히 제가 알고 있는 내에서 글에서 알려드리지 못한 내용까지 모두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비밀댓글로 연락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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