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방콕까지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3가지

인천에서 방콕까지 항공권

인천에서 방콕까지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3가지

인천에서 방콕까지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인천-방콕 노선의 경우에는 인기노선이다보니,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에 저가항공의 이벤트시기에 구매하면 10만원 정도에 왕복 티켓을 구할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가능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초점은 이노코미 좌석가격으로 비지니스 좌석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글을 써보겠습니다.

인천-방콕노선의 경우 비지니스 좌석은 패스트트랙을 이용 할 수 있기때문에 붐비는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의 시간적으로 장점이 굉장히 큽니다.

이코노미 좌석

LCC 항공사

LCC 항공이라고 불리는 저비용항공사는 Low Cost Carrier의 약자로 기본적인 탑승을 제외하곤 나머지 비용을 줄여서 항공권의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항공사입니다. 특히 인천-방콕 노선의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에는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의 특가 행사를 이용하시는게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며 특가행사는 각 항공사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해서 제공되는 광고성 알림톡을 예의주시하시면 됩니다.

FSC 항공사

FSC 항공사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가항공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이 있지만 특가행사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수화물 짐이 있다면 저가항공사와 항공권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LCC와 마찬가지로 FSC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카드 즉시할인 행사를 통해서 스팟형태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때문에 시기가 맞다면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합니다.

비지니스 좌석

LCC 항공사

요즘에는 LCC 항공사에서도 비지니스 좌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180도 눕혀지는 좌석은 아니고, 흔히 미끄럼틀 비지니스라고 불리우는 좌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항공사는 에어아시아와 티웨이항공이 있습니다. LCC 비지니스 좌석 항공권은 FSC 항공사 항공권과 버금갈정도로 생각보다 높은 비용이기때문에 비슷한 돈을 낸다는 가정이면 저는 FSC 항공사를 탑승할 듯합니다.

FSC 항공사

FSC 항공사는 당연히 인기노선인 인천-방콕 노선에 비지니스 좌석을 180도 눕혀지는 풀플랫형태로 제공합니다. 다만, 대한항공은 전 기종 180도 풀플랫 좌석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은 기종에 따라 미끄럼틀 좌석도 배정되오니 사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방콕취항 아시아나항공 A330 기종이 미끄럼틀 기종입니다.)

경유노선

이 부분은 비지니스 좌석으로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방콕노선은 약 6시간 소요되는 노선으로 여기에 경유를 통해 짧게는 1시간시간 더 투자하면 80만원대에 인천-방콕 비지니스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경유노선의 장점

인천-방콕 노선의 경우 경유를 하게되면 방콕뿐만 아니라 경유하는 나라에서 레이오버를 통해서 두 나라를 관광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굉장히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항공권 구매 방법입니다.

인천-홍콩-방콕 경유노선

대표적인 인천-홍콩-방콕 경유노선을 택하면 FSC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며, 보통 적게는 70만원대 많게는 100만원 초반에 왕복 비지니스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항공동맹이 원월드이기때문에 국내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왕복 약 200만원 초반임을 생각하면 거의 반값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유지에서 시간은 레이오버로 관광을 할 수도 있고, 비지니스 항공권이기 때문에 제공되는 항공사라운지에 시간을 보내다 최종목적지 항공편을 탑승하면 됩니다. 귀국편 역시 반대로 탑승하면 됩니다.

인천-베트남(하노이 OR 호치민)-방콕 경유노선

두 번째 경유노선은 인천-베트남-방콕 경유노선입니다. 이 노선을 택하면 FSC 항공사인 베트남항공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며, 베트남항공은 스카이팀 항공동맹이기때문에 대한항공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인천-베트남 구간은 180도 눕혀지는 풀플랫 좌석이지만, 베트남-방콕 노선은 리클라이너 비지니스좌석 즉 우등버스 좌석입니다. 하지만 베트남-방콕 노선 탑승시간이 최소 1시간에서 최대 2시간임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입니다. 어쨌든 비지니스좌석이기때문에 패스트트랙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인기 노선인 인천-방콕 비행기 항공권의 경우에 저가항공을 타는 방법도 있지만, 조금 더 보태서 경유노선을 택하면 같은 돈으로 FSC 항공사의 비지니스좌석 탑승이 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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